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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주식의 달인

아시아 주요국 지수 상승, 미국 Fed의 금리 인상 신중한 결정에 기대

by KS지식 - 경제 2023.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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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홀 미팅 이후 주가는 상승?

오늘은 아시아 주요국의 주가 지수가 함께 상승하며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미국의 중앙은행(Fed)이 금리 인상을 조심스럽게 결정할 것이라는 발언으로 '안도 랠리'가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로 인해 투자자들은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흐름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금리인상 가능성은?

 

코스피지수는 28일에 0.96% 상승하여 2543.41로 마감했습니다. 또한, 코스닥지수도 1.11% 오른 909.38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러한 상승세는 주요 기관 및 외국인들의 순매수에 의해 주도되었습니다.

기관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2991억원과 1012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반면 개인 투자자는 두 시장에서 각각 2712억원과 1014억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아시아 지수 역시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73% 상승하며 높은 상승세를 보였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도 1.13% 상승하여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중국 당국이 주식 거래세를 낮춘 결정 역시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이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주식 거래세가 낮아진 사례입니다.

 

연준의장 파월의 입장은?

 

미국의 잭슨홀 회의에서는 Fed 의장 제롬 파월이 금리 인상을 조심스럽게 진행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시장은 안도감을 느끼며 긍정적으로 반응했습니다. 주식전략팀은 "잭슨홀 회의와 엔비디아의 2분기 실적 발표 등 주요 이벤트가 무사히 마무리되면서 안도감이 퍼져나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달 들어 2차전지 관련 주식들이 조정을 받았던 상황에서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들은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인터내셔널, 영풍제지, 금양, 포스코DX와 같은 2차전지 관련주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관도 엘앤에프와 포스코홀딩스 등을 중심으로 2차전지 관련 종목을 매수하며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증권업계는 앞으로도 증시가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불확실성 해소로서의 잭슨홀 회의와 긍정적인 신호들이 계속 확인되는 만큼, 다음달에도 반등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미국의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남아 있으므로, ·중 관련 이벤트와 환율 변동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의 동향은? 

 

미래에도 변화할 여지가 있는 다양한 변수 중에서도 환율 변동이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최근 원화 가치 하락에 따른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거의 경험을 토대로 보면, 환율의 변곡점이 주식시장의 반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 역시 고려할 만합니다.

마무리하며, 주식시장에는 변동이 항상 있을 수 있지만 현재의 긍정적인 분위기와 안정적인 기조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시기의 투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래의 변화에도 두려워하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과 분석을 통해 더 나은 투자 결정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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