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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진출 확정 상대는?

by KS지식 - 경제 2023.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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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이 6일 중국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구장에서 열린 중국과 슈퍼라운드 2경기에서 8-1로 승리, 이어 열리는 대만-일본전에 관계없이 결승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한 경기만 더 이기면 아시안게임 4연패.

6일 중국 사오싱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제1구장에서 중국과의 경기, 역투하는 한국 선발 원태인.이날 경기에선 원태인(삼성 라이온스)이 6회까지 무실점 완벽투로 마운드를 지켰다.


타선에선 2회 김주원(NC 다이노스)이 선제 투런 홈런으로 포문을 열었고, 최지훈(SSG 랜더스)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 더 달아났다. 3회엔 강백호(kt wiz)의 솔로 홈런이 터졌다. 4회 윤동희(롯데 자이언츠)의 적시타와 노시환(한화 이글스)의 희생플라이로 두 점 더 달아났다. 8회에는 이날 경기 이전 타석까지 침묵했던 문보경(LG 트윈스)의 2타점 적시 2루타로 또 두 점 달아났다.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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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초 솔로 홈런을 친 강백호정우영(LG)에 이어 8회 마운드에 오른 장현석(LA 다저스)가 연속 안타를 맞고 1점을 내줬다. 하지만 이 점수가 이날 유일한 실점. 9회 말 고우석(LG)이 3자 범퇴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벼랑 끝에 저희가 서 있었는데 그런 임무를 맡겨주셔서 책임감을 갖고 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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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인이 한국 야구의 4회 연속 아시안게임 우승 기회를 살렸다.

원태인은 6일 오후 중국 항저우 인근 사오싱의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제1구장에서 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중국과 슈퍼 라운드 최종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호투로 한국의 8-1 승리를 견인했다.

슈퍼 라운드를 전승으로 마친 한국은 기사회생에 성공, 결승 무대로 간다.


원태인은 마음가짐이 남달랐다. 경기 후 공동취재구역에서 "중국에 복수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원태인은 지난 3월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본선 중국전에서 1이닝 3피안타 1볼넷 2실점을 기록한 뒤 강판된 아픈 기억이 있다.


원태인은 "WBC 중국전에서 별로 좋은 결과가 안 나와서 그 경기에 복수하고 싶었다.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경기라 부담보다는 책임감을 갖고 마운드에 올라갔다"고 말했다.


원태인은 시속 150km가 넘는 강한 공을 줄기차게 뿌렸다. 그는 "아드레날린이 나왔다"고 웃으며 "지면 안 된다는 생각이 있어서 온 힘을 다 쏟아부었기 때문에 좋은 스피드가 나왔던 것 같은데 스피드보다는 쓸데없는 볼넷을 안 주자는 게 첫 번째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대만과 결승을 하루 앞둔 가운데 원태인은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임무를 모두 마쳤다.

그는 "최대한 긴 이닝을 끌면서 어린 필승조 친구들이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주고 싶었다. 그걸 해준 것 같아 기분좋다. 이제 결승전에서는 벤치에서 열심히 응원하겠다. 결과는 하늘에 맡기고 꼭 금메달 딸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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