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악성민원 초등교사 50만원씩1 악성 민원에 시달린 초등교사 사망전까지 사비로 400만원 학부모에 송금? 2년 전 극단적 선택을 한 의정부의 초등학교 교사가 숨진 당일까지 악성 민원에 시달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민원을 제기한 학부모에게 8개월 동안, 매달 50만 원씩, 개인 돈을 줘야 했던 게 드러난 겁니다. 2년전 경기 의정부시 호원초등학교에 재직하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영승 교사(남)가 학부모에게 사비로 400만원을 송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학부모는 이 교사가 군 복무하던 중에도 만남을 요청했다. 경기도교육청은 학부모에 대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21일 이러한 내용의 ‘의정부 호원초교 사안 관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숨진 이 교사에 대한 교육활동 침해 사실을 확인했다. 이 교사는 부임 첫해인 2016년 담임을 맡은 6학년의 한 학생이 수업 시간 도중 페트병을 자.. 2023. 9.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