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국전력요금인상1 한전과 가스공사 요금인상 언제까지 막을 수 있나? 30%손실을 보고 있다? 한전과 가스공사가 요금을 올리지 못 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 수 있는지, 정부는 그런데도 왜 고민하고 있는지 최윤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한국전력의 전기요금 원가 회수율은 70%입니다. 손해 보는 30%는 한전이 채권을 발행해 메우고 있는데, 올들어 발행한 한전채는 8조원에 달합니다. 작년보다 1조원 이상 많습니다. 문제는 전기요금 동결로 한전채 발행량이 늘면 국채로 여겨지는 한전채로의 쏠림 현상으로 채권시장이 요동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른 채권이 제대로 융통이 안 되게 되면 아무래도 자금 조달에 문제가 생기는 회사들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는 거죠." 더욱이 적자가 5조원을 넘으면 채권발행한도를 초과해 내년엔 한전채 발행조차 불가능해집니다. 이 경우 전력 구매대금이 부족해 전력공급이 불안해질 수 있습니.. 2023. 4.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