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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더글로리의 임지연과 이도현 열애 인정? 만우절 농담 아니고 사실인가?

by KS지식 - 경제 2023.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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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VIP 시사회에는 감독을 비롯해 주조연 배우들, 그리고 친분 있는 동료 배우들이 포토월 행사를 가진 뒤 영화를 감상한다. 그러나 임지연은 취재진 앞에 등장해 사진을 찍는 등 포토월 행사는 하지 않는다고.

대신 오는 16일 서울 모처에서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인 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남자친구 이도현과 열애를 인정하고 첫 공식 석상이 될 전망이다. 

글로벌 화제작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1호 커플 임지연-이도현이 탄생한 가운데, 두 사람의 크고 작은 행보는 당분간 큰 화제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임지연과 이도현은 '5살 차 연상연하' 커플로, 1일 디스패치의 보도로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면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배우 임지연이 '리바운드' VIP 시사회에 참석한다. 이도현과의 열애 인정 후 첫 행보라는 점에서 더욱 시선을 모은다.

2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 관계자는 본지에 "임지연이 감사하게도 초대를 받아 영화 '리바운드'의 VIP 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임지연은 포토월에는 참석하지 않을 계획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임지연은 조용히 영화를 보고 응원 드리려고 한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일 임지연과 이도현의 열애 사실이 전해졌다. 아티스트컴퍼니 측 관계자는 본지에 "두 사람이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달라"면서 임지연과 이도현의 열애를 인정했다.

임지연은 1990년생, 이도현은 1995년생이다. 두 사람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임지연은 학교폭력 가해자인 박연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도현은 문동은(송혜교)의 조력자이자 성형외과 의사 주여정 캐릭터를 소화했다. 극 중에서는 대립하는 사이였지만 현실 속 두 사람은 달콤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임지연은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국민사형투표' 등을 통해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이도현은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JTBC 드라마 '나쁜 엄마'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넷플릭스 화제작 '더 글로리'에 출연한 배우 임지연(33)과 이도현(28)이 열애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임지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1일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이도현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도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2011년 영화 '재난영화'로 데뷔한 임지연은 '더 글로리'에서 학폭 가해자 박연진 역을 맡으며 화제에 올랐다.

이도현은 같은 시리즈에서 학교폭력 피해자 문동은(송혜교 분)을 돕는 성형외과 의사 주여정으로 출연해 임지연과 호흡을 맞췄다.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임지연(33)과 이도현(28)이 열애 중인 가운데 두 사람의 열애를 언급한 게시물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1일 연예계에 따르면, 지난 3월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ㅇㅈㅇ ㅇㄷㅎ 사귄다는데 이도현은 알겠는데 ㅇㅈㅇ가 누구냐"라는 글이 올라왔다.


일부 누리꾼이 '임지연', '연진이', '더 글로리 커플' 등의 댓글을 달고 "이도현과 임지연이 열애 중"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당시엔 정황이 없던 얘기라 대부분의 누리꾼들이 루머로 여기고 그냥 넘어갔다. 이날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알려진 직후 상당수 팬들이 만우절 농담이 아니냐고 반응했던 이유다.

그런데 '더 글로리'에서 두 사람은 대립하는 악연이었으나 현실에선 인연이 됐다.

'더 글로리'는 학교폭력(학폭) 피해자인 '문동은'(송혜교 분)이 성인이 된 후 가해자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다. 이도연은 문동은을 돕고 연인이 되는 성형외과 의사 '주여정'을 연기했다. 문동은이 임지연이 연기하는 기상캐스터 '박연진'에게 복수하는 과정을 도왔다.


극 속에선 주여정이 문동은에게 '다정한 남자'였지만, 현실에선 임지연에게 이도현이 '다정한 남자'였다. 두 사람은 촬영 후 이어진 회식 등을 통해 가까워졌다. 지난 겨울부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누리꾼은 극 속에서 박연진이 교도소에 갇힌 걸 짚으며 "주여정이 교도소 공중보건의로 가려고했던 이유가 이거였군요"라고 반응하기도 했다.

한편 임지연은 차기작 tvN '마당이 있는 집', SBS TV '국민사형투표'를 통해 '더 글로리'와는 다른 새로운 얼굴로 대중과 만난다. 이도현은 JTBC 새 드라마 '나쁜 엄마', 영화 '파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임지연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OSEN에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입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도현의 소속사는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습니다"라며 공식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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