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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53

초등학교 1학년 학교폭력위원회 가해자로 선 이유? 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이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됐다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열린 뒤에야 그 누명을 벗었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 1학년 A 군은 입학 한 달 만인 지난 4월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됐습니다. 친구가 손을 씻는지 감시하고 다른 친구에게 밀치라고 말했다는 이유였습니다. 1차 조사를 벌인 학교 전담기구는 학폭이 아니라 보고 자체 종결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신고자가 동의하지 않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열렸고, 여기서도 학폭이 아니라는 판단이 나왔습니다. 학폭위에 나온 신고자 측은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A 군에게 사과를 받고 싶어 학폭위로 넘겼다고 말했습니다. A 군 부모는 학폭위 이후 아들에게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말합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경우의 수 사라져 중국.. 2023. 10. 7.
학교폭력 고등학생 사망까지 가해자 7명 지명 지난해 서울 양천구에서 발생한 17살 남학생 투신 사망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학폭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 7명을 검찰에 넘기고 서울교육청과 학교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지난달 20일 모 고등학교에 다니는 18살 B 군 등 4명을 공동폭행 혐의, 3명을 공동강요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다음스포츠 중국어 응원댓글 봇물? 정부가 여론 조작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부처를 중심으로 한 태스크포스(TF) 구성에 나선다. 이는 지난 1일 진행된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전 당시 카카오가 운영하는 '다음스포츠'에서 tell-us-true.tistory.com 이들은 지난해 11월 11일과 13일 두 차례에 걸쳐 피해자 A 군을 때리고 ‘조용히 살아가라’고 말하는 등 위협을 가한 .. 2023. 10. 5.
가을 단풍 여행 추천 - 단풍여행지도 설악산(1708m) 첫 단풍이 예년보다 이틀가량 늦은 9월 30일 시작됐다. 늦더위가 오래도록 한반도에 머무르는 바람에 단풍 드는 시기도 예년보다 느려졌단다. 가을이 짧아지면 가을 정취를 누리려는 경쟁도 치열해질 수밖에 없다. 해서 단풍도 한정판, 예약 입장이 대세다. 그윽한 가을 정취를 품은 단풍 명소 가운데 단풍 절정기에만 한정해 문을 여는 곳 그리고 예약자만 드나들 수 있는 숲을 추렸다. 참고로 전국 21개 주요 유명산의 단풍현황은 ‘기상청 날씨누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 단풍예측지도. 자료 산림청 1년을 기다린 비경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금메달 은메달 확보 여자 양궁 '막내 에이스' 임시현(한국체대)과 '올림픽 3관왕' 안산(광주여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인.. 2023. 10. 4.
휴게소 떡꼬치 4800원? 추석에 안 오는 게 효도다', 코로나 한창일 때 명절조차 가족들 얼굴 보기 어려웠죠. 지난해는 거리두기는 풀렸지만 검사 받고 고향 가라, 마스크 꼭 써라, 이런 당부가 신경 쓰였고요. 올해 추석, 4년 만에 제대로 보낼 수 있습니다. 마스크도 없고 거리두기도 없죠. 연휴도 엿새나 됩니다. 이번 추석 4022만명이 이동할 것이다, 지난해보다 27% 늘어날 거라는 게 정부 예상입니다. 추석 당일인 금요일과 토요일 정체가 가장 심할 걸로 보입니다. 서울에서 부산 10시간 10분, 광주 8시간 55분, 강릉 6시간 50분까지도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휴게소 들릴 일도 많겠죠. 그런데 음식 가격 보고 놀라실 수 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평균 11% 올라서 돈가스 한 그릇은 1만원을 넘고, 호두과자 한 .. 2023. 9. 26.
악성 민원에 시달린 초등교사 사망전까지 사비로 400만원 학부모에 송금? 2년 전 극단적 선택을 한 의정부의 초등학교 교사가 숨진 당일까지 악성 민원에 시달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민원을 제기한 학부모에게 8개월 동안, 매달 50만 원씩, 개인 돈을 줘야 했던 게 드러난 겁니다. 2년전 경기 의정부시 호원초등학교에 재직하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영승 교사(남)가 학부모에게 사비로 400만원을 송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학부모는 이 교사가 군 복무하던 중에도 만남을 요청했다. 경기도교육청은 학부모에 대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21일 이러한 내용의 ‘의정부 호원초교 사안 관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숨진 이 교사에 대한 교육활동 침해 사실을 확인했다. 이 교사는 부임 첫해인 2016년 담임을 맡은 6학년의 한 학생이 수업 시간 도중 페트병을 자.. 2023. 9. 22.
악성민원 대응은 촉법소년이 한다?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유사 악성민원 계속 발생해?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사 관련 가해자로 지목된 학부모의 신상이 퍼질수록, 이보다 앞서 일어난 이른바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관련 학부모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11일 인스타그램에는 대전 교사 사망 사건의 가해 학부모라며 그들의 얼굴이 담긴 사진과 이름, 전화번호, 사업장 등이 계속해서 올라오는 계정이 등장했다. 이 계정에는 학부모 신상뿐만 아니라 자녀의 사진과 이름까지 공개됐다. 계정 운영자는 “혹자는 선을 넘는다고 할 수 있지만 저들 때문에 남편은 사랑하는 아내를 잃었다”며 “엄마는 딸을 잃었고, 두 아이는 엄마를 떠나보내며 한 집안이 풍비박산 났다”고 밝혔다. 이어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방법으로 그들의 잘못을 일깨워주고 싶다”며 “사회적 공분.. 2023. 9. 11.
자리 바꾸기 하다 맘에 안들어 여교사 폭행 실신까지 5일 광주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 오전 광주의 한 고교 2학년 교실에서 A(16)군이 담임인 B교사의 얼굴 등 신체를 주먹으로 여러 차례 폭행했다. 당시 해당 교실에서는 학생들이 제비뽑기로 자리 배치를 하는 중이었고, A군은 희망한 자리에 배정되지 않자 B 교사에게 항의했다. B 교사가 "같은 반 친구들과의 약속이니 자리를 바꿔줄 수 없다"고 하자, A군은 이에 격분해 B 교사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폭행은 교탁 앞에서 5분여간 이어졌고, 의식을 잃은 채 쓰러진 B 교사는 다른 학생과 교사들의 신고로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병가를 내고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은 A씨는 현재 건강 상태를 회복해 출근하고 있다. 학교 측은 사건 당일 교육청에 관련 내용을 보고하고, 발생.. 2023. 9. 5.
핫도그 보다 맛있는 000? 초등학생 인기 1위 간식은 무엇일까? 지난 26일 저녁 서울 성동구 왕십리의 한 탕후루 프렌차이즈 전문점엔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어린이들이 긴 대기 줄을 서 있었다. 이곳의 단골이라는 초등학교 5학년 박모 군은 "학원이 끝나자마자 이곳을 꼭 찾는다"며 "처음엔 애들이 먹으러 가자고 해서 먹기 시작했는데, 그다음부터는 용돈 받으면 사 먹으러 온다"고 웃어 보였다. 초등학교 6학년 이모 군도 "달콤하고 바삭해서 요즘 제일 많이 사 먹는 간식이 됐다"며 "원래 '먹방'(먹는 방송) 유튜버가 먹는 걸 보고 엄마가 만들어주시는 걸 먹었는데, 이젠 밖에서도 사 먹을 수 있는 가게가 생겨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 가게의 직원 김모 씨는 "달콤하고 바삭하면서도, 안에는 과즙이 흘러내리는 식감이 좋다면서 어린 친구들이 많이 찾는다"며 "길거리 간식 가격도 .. 2023.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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