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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72

사디라타고 성폭행 검거 평소 눈여겨보던 옆 건물의 20대 여성의 집에 사다리를 놓고 올라가 성폭행한 5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부장 이수웅)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주거 침입 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A(52)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 또 7년간 신상정보를 7년간 공개하고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 각 10년간 취업제한,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블랙핑크 해체? 재계약 불발 YG남는 멤버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등 주요 엔터사 주가가 소속 아티스트 재계약 이슈로 급락하고 있다. 22일 코스닥시장에서 와이지엔터는 4.05% 떨어진 6만6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에는 13.28% 급락했다. 와 tell-us-true.tist.. 2023. 9. 23.
악성 민원에 시달린 초등교사 사망전까지 사비로 400만원 학부모에 송금? 2년 전 극단적 선택을 한 의정부의 초등학교 교사가 숨진 당일까지 악성 민원에 시달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민원을 제기한 학부모에게 8개월 동안, 매달 50만 원씩, 개인 돈을 줘야 했던 게 드러난 겁니다. 2년전 경기 의정부시 호원초등학교에 재직하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영승 교사(남)가 학부모에게 사비로 400만원을 송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학부모는 이 교사가 군 복무하던 중에도 만남을 요청했다. 경기도교육청은 학부모에 대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21일 이러한 내용의 ‘의정부 호원초교 사안 관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숨진 이 교사에 대한 교육활동 침해 사실을 확인했다. 이 교사는 부임 첫해인 2016년 담임을 맡은 6학년의 한 학생이 수업 시간 도중 페트병을 자.. 2023. 9. 22.
부산 돌려차기남 20년 확정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에 대한 징역 20년형이 확정되자 피해자는 "가해자의 출소 이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해야 하는 삶이 슬프다"고 말했습니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성폭력처벌법 위반(강간등살인) 혐의로 기소된 이 모 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오늘(21일) 확정했습니다. 피해자는 이에 대해 "원심이 그대로 확정된 것은 불행 중 다행"이라며 "대법원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환송했다면 징역 20년보다 형이 적게 확정돼 대법원 선고가 날 때까지 계속 불안했다"고 말했습니다.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이 모 씨 피해자는 "범죄 가해자는 앞으로 20년을 어떻게 살아야지 생각하겠지만, 범죄 피해자는 20년 뒤를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평생 고민.. 2023. 9. 21.
악성민원 대응은 촉법소년이 한다?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유사 악성민원 계속 발생해?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사 관련 가해자로 지목된 학부모의 신상이 퍼질수록, 이보다 앞서 일어난 이른바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관련 학부모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11일 인스타그램에는 대전 교사 사망 사건의 가해 학부모라며 그들의 얼굴이 담긴 사진과 이름, 전화번호, 사업장 등이 계속해서 올라오는 계정이 등장했다. 이 계정에는 학부모 신상뿐만 아니라 자녀의 사진과 이름까지 공개됐다. 계정 운영자는 “혹자는 선을 넘는다고 할 수 있지만 저들 때문에 남편은 사랑하는 아내를 잃었다”며 “엄마는 딸을 잃었고, 두 아이는 엄마를 떠나보내며 한 집안이 풍비박산 났다”고 밝혔다. 이어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방법으로 그들의 잘못을 일깨워주고 싶다”며 “사회적 공분.. 2023. 9. 11.
자리 바꾸기 하다 맘에 안들어 여교사 폭행 실신까지 5일 광주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 오전 광주의 한 고교 2학년 교실에서 A(16)군이 담임인 B교사의 얼굴 등 신체를 주먹으로 여러 차례 폭행했다. 당시 해당 교실에서는 학생들이 제비뽑기로 자리 배치를 하는 중이었고, A군은 희망한 자리에 배정되지 않자 B 교사에게 항의했다. B 교사가 "같은 반 친구들과의 약속이니 자리를 바꿔줄 수 없다"고 하자, A군은 이에 격분해 B 교사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폭행은 교탁 앞에서 5분여간 이어졌고, 의식을 잃은 채 쓰러진 B 교사는 다른 학생과 교사들의 신고로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병가를 내고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은 A씨는 현재 건강 상태를 회복해 출근하고 있다. 학교 측은 사건 당일 교육청에 관련 내용을 보고하고, 발생.. 2023. 9. 5.
핫도그 보다 맛있는 000? 초등학생 인기 1위 간식은 무엇일까? 지난 26일 저녁 서울 성동구 왕십리의 한 탕후루 프렌차이즈 전문점엔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어린이들이 긴 대기 줄을 서 있었다. 이곳의 단골이라는 초등학교 5학년 박모 군은 "학원이 끝나자마자 이곳을 꼭 찾는다"며 "처음엔 애들이 먹으러 가자고 해서 먹기 시작했는데, 그다음부터는 용돈 받으면 사 먹으러 온다"고 웃어 보였다. 초등학교 6학년 이모 군도 "달콤하고 바삭해서 요즘 제일 많이 사 먹는 간식이 됐다"며 "원래 '먹방'(먹는 방송) 유튜버가 먹는 걸 보고 엄마가 만들어주시는 걸 먹었는데, 이젠 밖에서도 사 먹을 수 있는 가게가 생겨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 가게의 직원 김모 씨는 "달콤하고 바삭하면서도, 안에는 과즙이 흘러내리는 식감이 좋다면서 어린 친구들이 많이 찾는다"며 "길거리 간식 가격도 .. 2023. 6. 27.
치명률 18% 병원균이 하늘에서 떨어진다고? SFTS 무슨 일?? 많은 철새가 대청도를 거쳐 남북을 오고 갑니다. 서울대 연구진은 지난해 4월 이곳을 찾은 철새인 촉새에 달라붙은 외래종 생물을 발견했습니다. 4쌍의 다리를 가진 절지동물로, 중국 남부에 서식하는 매부리엉에피참진드기입니다. 조사 결과 중국 진드기가 철새의 몸에 붙어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구진을 놀라게 한 건 진드기의 몸에서 발견된 병원체입니다. 이 진드기는 매우 위협적인 바이러스에 감염돼 있었습니다. SFTS 즉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입니다. 감염되면 치명률이 18%나 되는 무서운 바이러스입니다. 연구진은 우리나라를 경유하는 철새에서 이 바이러스가 발견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창용/서울대 농림생물자원학부 교수] "철새들도 SFTS라는 새로운 바이러스를 우리나라로 충분히 옮겨올.. 2023. 6. 26.
6월 폭염 원인은 엘니뇨 현상.. NASA에서 공개한 해수면 상승 영상 충격적 실화? 때 이른 6월 폭염은 동아시아까지 치고 올라온 엘니뇨(El Niño)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기상청 위탁 관측기관인 충북 청주의 고려대기환경연구소는 NASA(미항공우주국)로부터 제공받은 해수면 분석자료를 22일 공개했다. 엘니뇨는 동태평양 적도 지역에서 해수면 온도가 높아지는 현상을 말한다. 무역풍이 약해지면 표층 해류도 약해져 동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고, 뜨거운 기류를 만든다. 고려대기환경연구소가 입수한 자료를 보면 엘니뇨 때문에 적도 부근의 수온이 올라가고 해수면이 평균해면고도보다 10~12㎝ 상승했다. 올해 엘니뇨의 특징은 동태평양에 머물지 않고 인도네시아 동쪽까지 진출했고 그 영향권에 한국, 일본, 남중국까지 속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고온의 해류가 흐르고 더운 기류를 형성함으로써 뜨거.. 2023.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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