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국전력 요금인상2 한전 적자 계속 이어질까? 아님 요금인상 추진되나? 당초 오늘 예정됐던 2분기 전기 요금 인상이 또 미뤄졌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전기료 인상 폭을 결정할 예정이었던 당정협의회가 막판에 취소된 건데요. 표면적인 이유는 "준비와 세부 논의가 더 필요하다" 입니다. 하지만 요금 인상에 앞서 한전의 자구책이 보강돼야 한다는 뜻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현재로서는 전기 요금 인상이 확실시 됩니다. 한전은 발전사에서 전기를 사들여 판매하는데, 그간 비싸게 사서 싸게 팔았고요. 그 결과 사상 최악의 경영난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유력한 인상 폭은 킬로와트시(kWh)당 7원인데, 최대로 올려도 10원 미만 수준에서 조율되는 중입니다. 이르면 내일, 늦어도 다음주 안에는 당정 협의를 거쳐 요금 인상 폭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한전 이사회와 산업부 전.. 2023. 5. 11. 한국전력 전기요금 인상 언제하게될까? 적자는 계속커져? 한국전력 전기요금 인상 언제 얼만큼? 2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인 한무경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입법조사처에서 받은 '탈원전 정책에 따른 전력구매비 상승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한전이 지난해 전력구매에 든 추가비용은 12조6834억원으로 추정된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지급한 누적 추가비용은 25조8088억원에 달한 것으로 분석됐다. 연도별로 2018년 3조1680억원, 2019년 3조4753억원, 2020년 2조5787억원의 손해를 봤으며, 2021년에 발생한 손해는 3조9034억원으로 불어났다. 반면 7차 계획대로 기존 원전을 유지하고 신규 원전을 늘렸다면 지난해 전력구매비용은 7조7000억원에서 최대 12조6000억원이 감소했을 것이라는 추정이다. 이는 박근혜 정부의 2015년 .. 2023. 4.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