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경제/주식의 달인41 제2의 SG사태 일어나나? 하한가 무더기... 금감원 조사 착수... 원인은 무엇일까? 오늘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들은 동일산업과 만호제강, 대한방직, 방림, 동일금속 등 5개 종목입니다. 11시 46분쯤 방림이 가장 먼저 가격 제한 폭까지 떨어진 뒤 이어 30분 내로 다른 종목들도 하한가까지 폭락했습니다. 급감한 시가총액은 약 5천억 원, 거의 동시에 일제히 폭락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해당 기업들도 예상하지 못한 급락이라는 반응입니다. [하한가 종목 업체 관계자 : 주식 오르고 내리고 해도 저희 회사에서는 다른 어떤 게 없다고요. 무슨 사항이나 그런 게 아무것도 없어요.] 이들 종목은 대주주 지분이 높아 거래량이 적은데, 3년여 전부터 꾸준히 올라왔습니다. 2021년 이후 방림과 만호제강은 3배 가까이, 동일산업은 2배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오늘 무더기 하한가, 차액 결제.. 2023. 6. 15. 삼성전자 주가 엔비디아 훈풍 소식에 52주신고가 반도체의 시간이 온건?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에 주가가 급등세를 타고 있는 글로벌 1위 그래픽처리장치(GPU) 제조사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시총)이 장중 1조달러(약 1323조원)를 터치했다. 엔비디아를 선봉으로 불고 있는 미국발(發) 반도체주 훈풍 덕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일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는 모양새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NYSE)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장 초반 전거래일 대비 7% 이상 오르며 주당 419달러 선에 도달, 장중 시총 1조달러를 돌파했다. 장 종료 시점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최고점보다 내린 주당 401.11달러(전거래일 대비 2.99% 상승), 시총 9907억달러(약 1311조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총 1조달러 벽을 완전히.. 2023. 5. 31. 엔비디아 고급AI칩 구하기 어려워...가격폭등하나?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화장지 구하기 같습니다.” AI(인공지능) 스타트업 라미니(Lamini)의 샤론 저우 최고경영자(CEO)는 “(엔비디아와 네트워크가 있는) 업계의 누구를 아는지가 중요해 졌다”며 AI칩 구하기 전쟁을 이같이 비유했다. 생성형AI인 챗GPT가 전 세계에 주목을 받은 이후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너도나도 AI개발에 나서면서, 핵심 하드웨어인 AI칩 공급을 받기가 어려워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고급 AI칩 4400만원…“마약보다 구하기 어려워” 29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AI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엔비디아 AI칩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면서 ‘프로세서 병목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마치 팬데믹 초기에 화장지 사재기가 벌어졌을 때와 유.. 2023. 5. 30. 엔비디아 훈풍 삼성전자 7만원 복귀에 훈풍...언제까지 계속될까? ‘깜짝 실적’에 치솟은 엔비디아 훈풍이 글로벌 반도체 전반에 퍼졌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강세와 함께 ‘7만전자’, ‘10만닉스’가 복귀하면서 국내에 상장된 각양각색의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가 활짝 웃었다. 반도체 업종의 본격적인 상승기까지 변동성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ETF를 통한 분할 매수 등 대응에 관심이 모아진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6일 종가 기준 1개월간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레버리지는 21.58% 오르며 전체 ETF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ACE 글로벌반도체TOP4 Plus SOLACTIVE는 17.88% △KODEX 미국FANG플러스(H) 17.06% △ARIRANG 글로벌D램반도체iSelect 15.90%가 뒤를 이었다. 엔비디아의 훈풍에.. 2023. 5. 29. 엔비디아 주가 24%가량 폭등 ..AI시대 막을 여는 행진? 삼성전자 주가도 폭등할까? 생성 인공지능(AI) 열풍의 최대 수혜주로 꼽히는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 주가가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돈 실적 덕분에 미 뉴욕증시에서 하루 만에 24.3% 폭등했다. 올해 들어서만 두 배 이상 주가가 오른 엔비디아의 시장 가치도 1조달러(약 1330조원) 선에 육박했다. 이 같은 미국발(發) 반도체 훈풍의 영향이 주중 코스피 시장에서 ‘7만전자’에 도전하고 있는 삼성전자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지 관심이 집중된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4.37% 오른 379.80달러(약 50만5134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엔비디아의 시가총액도 9390억달러(약 1248조8700억원)로 불어나며 ‘1조 클럽’ 달성도 눈앞에 뒀다. 뉴욕 증시에서 시총이 1조달러를 넘는 기업은.. 2023. 5. 26. 한전 적자 계속 이어질까? 아님 요금인상 추진되나? 당초 오늘 예정됐던 2분기 전기 요금 인상이 또 미뤄졌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전기료 인상 폭을 결정할 예정이었던 당정협의회가 막판에 취소된 건데요. 표면적인 이유는 "준비와 세부 논의가 더 필요하다" 입니다. 하지만 요금 인상에 앞서 한전의 자구책이 보강돼야 한다는 뜻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현재로서는 전기 요금 인상이 확실시 됩니다. 한전은 발전사에서 전기를 사들여 판매하는데, 그간 비싸게 사서 싸게 팔았고요. 그 결과 사상 최악의 경영난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유력한 인상 폭은 킬로와트시(kWh)당 7원인데, 최대로 올려도 10원 미만 수준에서 조율되는 중입니다. 이르면 내일, 늦어도 다음주 안에는 당정 협의를 거쳐 요금 인상 폭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한전 이사회와 산업부 전.. 2023. 5. 11. 셀트리온 박스터 인수 물러나나? 최종 승자는 누구? 셀트리온이 미국 생산시설 확보를 위해 검토에 나섰던 박스터 인터내셔널(Baxter International)의 바이오파마 솔루션(BioPharma Solutiuon) 사업 부문 인수전에서 물러났다. [사진제공=박스터 인터내셔널] 셀트리온은 9일 공시를 통해 "안정적인 글로벌 생산시설 확보를 위해 박스터 인터내셔널의 바이오파마 솔루션 사업 부문 인수 관련하여 검토한 바 있으나 이를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스터는 수액 분야 글로벌 1위로 꼽히는 기업이다. 이 중 바이오파마 솔루션 사업부는 바이오의약품, 백신 등의 위탁생산(CMO)을 전문으로 맡는 사업부다. 셀트리온도 2017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의 CMO를 박스터에 맡긴 연이 있다. 하지만 올해 초 박스터가 부채 청산을 위해 이 .. 2023. 5. 9. 삼성바이오로직스 제2의 반도체 신화로 만들어가자? 삼성전자에 이어 삼바를 글로벌기업으로 키우려는 도전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이 반도체에 이은 삼성전자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바이오 산업을 낙점했다. 반도체 시장보다 두 배 이상 규모가 크지만 높은 진입장벽으로 인해 국내 기업들의 도전이 쉽지 않았던 바이오 업계에서 ‘초격차’ 전략을 실행해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구상이다. 이 회장은 바이오 산업의 성공을 위해 ‘업계 신뢰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장점인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동해 업계 리더들을 직접 만났다. 그는 삼성 구성원들에게 “출발점은 중요하지 않다. 과감하고 끈기 있는 도전만이 승패를 가른다”며 “반도체 성공 DNA를 바이오 신화로 이어가자”고 의지를 다졌다. 바이오 업계 ‘거물’ 연쇄 회동한 JY 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미국 출장.. 2023. 5. 8.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